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문화

군산시, 제7기 외국어 통역봉사자 47명 위촉…10개 언어 지원

2년 임기·다국어 구성…하반기 우즈베키스탄어·네팔어 등 추가 모집 예정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 2026-05-19 09:54:01


군산시가 19일 시청에서 제7기 외국어 통역봉사자 위촉식을 열고 47명을 공식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위촉은 군산시의 국제행사·해외 교류 지원과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존 제6기 봉사자 가운데 활동 연장을 희망한 인원은 서류 심사로 재위촉하고, 신규 지원자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위촉된 47명은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스페인어·몽골어·러시아어 등 주요 언어는 물론 프랑스어·튀르키예어 등 기타 언어에도 능통한 군산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가 주관하는 국제행사와 해외 교류, 기업체 비즈니스 통역, 외국인 주민 언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정회상 군산시 국제관계명예대사가 '국제 매너와 보다 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봉사자들의 국제적 소양을 높였다.  


시는 2013년부터 외국어 통역봉사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2026년 5월 현재까지 총 261회 행사에서 누적 490명의 통역봉사자가 활동했다. 현재 지원 가능한 언어는 총 10개 언어다.  


시는 다양화하는 언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베트남어·우즈베키스탄어·네팔어 등 기타 언어 능력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통역봉사서비스 신청은 군산시 공보협력과 교류협력계(063-454-2624)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민 부시장은 “외국어 통역봉사는 단순한 언어 전달을 넘어 문화와 사람의 마음을 잇는 뜻깊은 봉사”라며, “군산시와 외국인 주민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