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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김석 대장, 제2대 군산 해양재난구조대장 위촉

지역 민간 구조세력 대표… 해양사고 예방·구조활동 앞장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5-29 11:07:53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는 29일 군산 해양재난구조대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간 구조세력과의 협력 강화 및 해양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석 대장이 제2대 군산 해양재난구조대장으로 공식 위촉됐다. 김 대장은 앞으로 3년간 군산지역 해양재난구조대원 약 430명을 대표해 지역 민간 구조세력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민간 해양재난구조대는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활동 지원은 물론 평상시에는 해상 안전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 총 63척, 186명이 동원돼 인명 구조와 실종자 수색, 사고선박 예인 활동 등에 힘을 보태며 지역 해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대장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해양재난구조대 운영 방향,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함께 공유됐다.


김석 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민간 구조세력과 해경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리 수색구조계장은 “해양재난구조대의 헌신적인 활동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군산해경은 민간 구조세력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촘촘한 지역 해상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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