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월명공원 무장애나눔길의 야간 보행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조명 및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월명공원 무장애나눔길 900m 구간 전체에 LED 조명 423개를 설치했다. 조명시설 부족으로 야간 보행이 어렵고 범죄 발생 우려도 꾸준히 제기되던 구간이다. 아울러 경찰과 협의해 CCTV 3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범죄 예방 기능도 함께 강화했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 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구간이지만, 야간에는 조명 부족으로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이번 사업으로 월명호수 무장애나눔길을 야간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이 야간 경관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공원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월명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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