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족센터가 지난 12일 가족상담사·사례관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사례를 놓고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2026년 온가족보듬사업 1차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현장 실무자들이 맞닥뜨리는 복잡한 가족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와 내부 슈퍼바이저가 함께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개입 전략을 논의하고, 동료들 사이에서도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대상자의 상황과 환경을 꼼꼼히 짚어가며 맞춤형 지원 방향을 도출했다. 교과서적인 답보다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천기술을 찾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국립군산대 신영화 교수는 “실무자들의 고민과 노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현장 중심의 논의를 높이 평가했다.
조경신 센터장은 “취약가족에게 더 촘촘한 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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