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추가답례품목
군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생활형 답례품’을 포함한 신규 품목 15종을 대거 확충하며 기부 문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기존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품목을 모집하며 문턱을 낮췄다. 특히 업체당 1개로 제한했던 품목 수를 최대 3개까지 늘려 업체들이 보유한 우수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심사에는 총 13개 업체에서 17개 품목이 접수되었으며 ▲지역 생산 및 제조 여부 ▲원재료 함량 ▲유통 경로 ▲생활형 답례품 적합성 등을 꼼꼼히 따져 최종 15개 품목을 엄선했다.
새롭게 이름을 올린 답례품들은 군산의 맛과 실용성을 고루 갖췄다. 대표 먹거리: 어성초 한우세트와 등갈비, 양념게장, 손질 갑오징어, 황금조기 세트, 곱창 재래김 등 신선한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이 보강되어 군산의 특색을 담았다.
이번 확대의 핵심인 생활형 품목으로는 바디케어 세트, 우드샤프·볼펜 세트 등이 포함됐으며, 딸기 모종 및 방울토마토 같은 체험형 품목도 추가되어 기부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
시는 이번 답례품 다양화가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답례품들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최동위 공보협력과장은 “기준 완화를 통해 군산만의 매력을 담은 생활형 품목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기부자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기부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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