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개장을 앞둔 군산 무녀도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오션팔레트’가 관광객 맞이에 앞서 해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오는 5월부터 수탁자 ㈜조이가 운영을 맡는 가운데, 운영 이관에 앞서 행정이 선제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정비에 참여하며 책임 있는 운영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군산시는 이 같은 준비의 일환으로 24일 몽돌해변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6월 19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폐목재 등 해류를 통해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중심으로 집중 수거가 이뤄졌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관계 부서 협조를 통해 신속히 처리됐다.
이번 작업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시설 운영이 수탁자에게 이관되기 전, 행정이 선제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관리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시 항만해양과 직원들이 직접 정비에 참여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으며, 운영 초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오션팔레트는 군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는 만큼, 시설뿐 아니라 주변 해변 환경까지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탁자 운영 이전에 행정이 먼저 환경을 정비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수기 전후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관계 부서 및 수탁자와 협력해 해양쓰레기 관리와 환경 유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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