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3일 오후 5시 기준 군산시 투표율이 55.5%로 집계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수 22만2212명 중 12만3328명이 투표를 마치며, 전북특별자치도 평균(60.2%)보다 4.7%p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전국 평균(57.3%)에도 미치지 못하며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날 투표율은 사전투표 6만7317명과 본투표 참여 인원이 합산된 수치다. 본투표 참여는 오후 들어 증가세를 보였지만, 타 시·군에 비해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읍면동별로는 옥도면이 68.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옥구읍·성산면 등 농촌지역이 전반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반면 소룡동은 43.7%로 가장 낮았고, 미성동 등 도심 지역도 상대적으로 저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퇴근길 직장인 유권자들의 막판 표심이 투표율에 변수가 될 수 있다"며,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오후 6시 마감 전까지 반드시 투표소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투표는 잠시 후 오후 6시 정각에 마감되며,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동하는 대로 본격적인 개표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산시 투표율(17시 기준)

◆ 전북특별지치도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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