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행정

공공자전거, 새 이름 입고 달린다… 시민 공모전 최종 심사 ‘박차’

736편 응모 ‘뜨거운 관심’… 상표권 등록 거쳐 7월부터 공식 사용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5-22 10:46:59


군산시가 시민들과 힘을 모아 공공자전거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자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공자전거에 친숙한 이미지를 입히기 위한 명칭 공모전을 주체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최근 최종 명칭을 확정 짓기 위한 막바지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산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총 736편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면서, 공공자전거 활성화를 향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그동안 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촘촘한 3단계 심사 과정을 밟아왔다.


먼저 지난 4월 2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1차 자체 심사를 통해 14편의 후보작을 압축한 데 이어, 5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이름을 고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변리사 등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법적 식별력과 상표등록 가능성까지 면밀히 검토한 뒤 '군산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에서 최종 3편을 엄선하는 구조다.


이처럼 철저한 검증을 거쳐 탄생할 새 이름은 향후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오는 2026년 7월부터 군산시 공공자전거를 대표하는 공식 명칭으로 전방위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이름인 만큼, 친숙하면서도 군산만의 차별화된 특색을 담은 명칭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이름이 군산시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이끄는 강력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남은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