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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군산 광역의원 공천 완료

1 강태창‧2 김동구‧3 나종대‧4 한준희‧5 김우민 후보 선출

“현직 의원의 노련함에 청년의 패기 더한 안정적인 조화” 평가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 2026-05-07 10:12:01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군산지역 5개 선거구의 광역의원(도의원) 후보 선출을 모두 마무리하며 본선 대진표를 확정 지었다. 이번 공천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권리당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후보를 확정 지었다.


경선 결과, 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뚜렷했다. 1선거구는 강태창 현 의원, 2선거구는 김동구 현 의원이 각각 본선 진출권을 따내며 재선 고지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가장 치열한 접전지로 꼽혔던 제3선거구는 나종대·박정희·배형원 후보 간의 3인 경선 끝에 나종대 현 시의원이 승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으나, 결국 당원들이 경험과 안정을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인물의 약진도 눈에 띈다. 제4선거구에서는 한준희 청년위원이 김문수 후보와의 2인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청년 정치인의 등장으로 도의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제5선거구는 김우민 현 군산시의회 의장이 일찌감치 단수 추천을 받아 공천을 확정 지었다. 시의회 의장으로서 쌓아온 중량감을 바탕으로 체급을 높여 도의회 입성을 노리게 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군산 광역의원 공천에 대해 “현직 의원들의 노련함에 청년의 패기를 더한 안정적인 조화”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5곳의 선거구 중 3곳을 현역 의원이 차지하며 조직력을 과시한 가운데, 4선거구의 청년 공천과 5선거구의 시의장 등판으로 쇄신의 이미지를 동시에 챙겼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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