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군산전북대학교병원, 2028년 10월 개원 향해 ‘착착’

500병상 종합의료시설… 심뇌혈관·응급센터 등 33개 진료

지역 중증·응급 의료 인프라 획기적 개선에 ‘기대감’ 고조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 2026-10-06 10:32:21


군산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지역 의료 인프라의 판도를 바꿀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 사업이 2028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사정동 19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은 총사업비 약 3,33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부지 10만 8,022㎡(약 3만 2,733평), 연면적 6만 9,844㎡(약 2만 1,164평)에 지하 2층~지상 10층, 500병상 규모로 들어선다.  


지난 2025년 2월 시공사 계약 체결 및 3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 삽을 뜬 공사는 2026년 9월 4주차 기준 19.39%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이 개원하면 그동안 수도권이나 타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내에는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국제진료센터 ▲스마트헬스케어센터(검진센터) 등 5개 전문 센터와 함께 심장내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33개 세부 진료과목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골든타임 확보가 필수적인 심뇌혈관질환 및 중증 응급 환자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병원의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는 올해 5월 병원 진출입로 개설 공사에 착공한 데 이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결과에 따라 시비 출연금을 기존 204억 원에서 404억 원으로 200억 원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달 시의회 출연 변경 동의안 제출을 거쳐 2027년 본예산에 차질 없이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기존 종합병원들과의 상생 협력 체계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8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상생협의체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기존 의료기관과의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은 단순한 의료기관 설립을 넘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망을 구축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2028년 6월 완공과 10월 최종 개원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