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문화·여가 기회가 적은 농어촌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건강권 보장, 영농 공백 방지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등 3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농어촌 거주 20세 이상 75세 미만(1952~2006년생) 여성농어업인(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미만)에게 연간 13만 원 상당의 농협 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청은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51~80세(1946~1975년생)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722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심혈관계·농약중독 검사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연령 상한을 80세로 대폭 확대했으며, 지정병원(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협약을 통해 자부담(10%) 비용까지 전액 지원한다.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농어업인에게 농가도우미 인건비를 최대 100일까지(1일 9만 원 기준의 90%) 지원해 영농 공백을 최소화한다. 특수건강검진과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 가능하다.
김상기 군산시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문화, 건강, 출산 지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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