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경신)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한 ‘2026년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은 결혼이민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들의 실제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사무직 취업기초 과정과 ▲이중언어강사 자격과정 등 2개 맞춤형 코스로 나눠 운영됐다.
교육은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군산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됐다. 과정은 사전교육과 본 직업훈련으로 체계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사전교육 단계에서는 직장·취업 한국어 교육과 취업소양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직장 적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사전 강화했다. 이어 진행된 직업훈련에서는 과정별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사무직 취업기초 과정’은 문서 작성과 컴퓨터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이중언어강사 자격과정’에서는 이중언어교육 이론과 교수법, 실습 등을 제공해 전문 강사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교육을 마무리하며 21일 열린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에서는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수료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경신 군산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채로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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