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탐색부터 취미활동까지 학생이 직접 계획·실행 평소 배우고 싶었던 취미에 도전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탐색해 보고 싶다면 장학금 지원을 받아볼 수 있다. 군산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최대 15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이달 말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신청 장학금’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장학금은 성적이나 정해진 교육과정에 맞춰 지원하는 일반적인 장학사업과 달리, 학생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정하고 계획서를 제출하면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 소재 중학교 2학년 재학생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에 맞춰 탐구계획서를 작성하면 최대 15만원까지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활동 주제에도 폭넓은 선택권이 주어진다.
예체능 활동이나 전시회 관람, 원데이클래스, 맛집 탐방, 봉사활동 등 평소 경험하고 싶었던 일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새로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 스스로 무엇을 해보고 싶은지 고민하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과정에 의미를 두고 있어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학생 가운데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표창장과 소정의 상품도 수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하고 이를 계획으로 세워 실행하는 경험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적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꿈을 탐색하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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