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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아동 12명, AI·드론 배우며 디지털 미래 연다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 새만금개발공사 후원·지역 11개 기관과 협력해 '새봄학교' 디지털 프로그램 운영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8-05 14:54:03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지부장 조현경)가 새만금개발공사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보호아동의 AI·디지털 역량 강화 및 디지털 권리 향상을 위한 ‘새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새만금과 함께 돌보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은 ‘새봄학교’는 디지털 기기와 AI 서비스 활용이 보편화된 환경 속에서 학습 기회 단절과 디지털 격차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12명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기 활용법 습득을 넘어 아동의 안전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이해 및 생성형 AI 체험 ▲드론 및 3D펜 체험 ▲디지털 시민·윤리 교육 ▲문화 및 진로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연계망을 공고히 구축해 추진 동력을 더했다. 새만금개발공사의 후원과 임직원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군산의료원,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청소년수련관, 레이저트론, 키먼트 등 총 11개 지역사회 기관이 파트너십을 맺어 아동들에게 풍부한 체험과 안전한 보호 환경을 제공한다.


조현경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장은 “이제는 기본적인 의식주 지원을 넘어, AI·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다양한 지원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라며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올바른 AI·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는 국내복지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며, 정부·지방자치단체·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 도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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