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경신)가 지난 20일 센터 1층 로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 ‘우리 동네 우쿨렐레’ 프로그램의 결실을 나누는 발표회와 센터 소속 어린이합창단의 연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명의 우쿨렐레 교실 수강생 중 대표로 나선 6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운 기초 연주법과 합주 실력을 바탕으로 ‘여행을 떠나요’, ‘울릉도 트위스트’ 등 대중적인 곡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어린이합창단 공연에서는 아이들의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도레미송’, ‘꼬부랑 할머니’ 등을 열창했다. 음악회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순서에서는 우쿨렐레 연주자들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하는 합동공연이 펼쳐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를 완성했다.
조경신 군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음악회는 수강생들이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어린이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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