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특별한 배움의 장이 마련됐다. 군산청년회의소(회장 신새힘)와 영광중학교(교장)가 함께한 '제17회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가 학생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산청년회의소는 지난 18일 군산JC 정보문화센터에서 영광중학교 학생 간부 및 임원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새힘 회장과 이용호 영광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군산JC 임원진,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리더십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소통과 협업을 중심으로 한 실습·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및 팀빌딩 ▲리더십 유형 분석 ▲협동 레크리에이션 ▲비전 만들기 ▲회의 진행 실습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학생들은 팀 활동과 토론을 통해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과 진로 방향을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마친 참가 학생 28명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아카데미 전 과정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인 차오름 학생(영광중 3학년·학생회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새힘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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