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가 호주 연구중심대학과 손잡고 해상풍력 분야 국제 공동연구 기반 확대에 나섰다.
국립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EIRC)는 13일, 호주 뉴캐슬대학교와 해상풍력 분야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설계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지반·기초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세계적 수준의 지반공학 연구 역량을 보유한 호주 뉴캐슬대와의 협동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성과 공유는 물론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를 대폭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기술 교류 행사에서는 양 대학 연구진이 현재 추진 중인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향후 호주와 한국 시장을 겨냥한 공동연구 과제 발굴, 전문 인적 교류 및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대용 국립군산대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장은 "이번 협력은 우리 센터가 국내를 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호주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연구 역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실질적인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해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지원을 받아 2022년 4월 설립됐으며, 국내 해상풍력 분야 핵심 연구거점으로 관련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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