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군산시가족센터가 오는 3일부터 대야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프로그램인 ‘행복노년교실’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야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총 4회기로 진행된다. ‘제2의 인생설계’를 주제로 어르신들이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강점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노년교실은 어르신 스스로 삶의 의미와 방향을 탐색하고 앞으로의 일상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노인복지기관과 가족센터가 협력하여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 자기이해 증진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부 프로그램은 ▲지나온 삶 돌아보기 ▲나의 강점과 가치 발견하기 ▲은퇴 이후 삶의 의미 탐색하기 ▲앞으로의 삶에서 채우고 싶은 영역 찾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 세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원예활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접목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조경신 군산시가족센터장은 “행복노년교실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을 다시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이라며, “대야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애주기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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