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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시민 손으로' 군산해양레저 복합단지, 명칭 선호도 조사 돌입

30개 후보 놓고 18일까지 온라인 투표… 시민 참여 40%·전문 심사 60% 반영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1-12 15:02:25


군산시가 ‘군산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의 공식 명칭 선정을 앞두고, 시민 참여 선호도 조사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명칭 선정은 복합단지의 공공성과 정체성을 담은 이름을 발굴하고, 향후 관광·마케팅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참여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병행하는 혼합형 방식으로 명칭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


시민 투표 결과는 최종 평가 점수의 40%를 반영하고, 심사위원회 전문 평가는 60%를 차지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부터 신규 명칭 공모를 통해 총 1,537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중복·유사 명칭을 제외한 1,193건을 유효 접수 명칭으로 확정하고, 공공시설 명칭으로서의 적정성, 사업 취지와의 부합성, 법적·사회적 문제 여부, 발음과 인지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1차 행정 검토를 진행했다.


이후 표현 정비와 브랜드 적합성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 명칭 30건을 선정했다. 시민 참여 선호도 조사는 이 30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개의 명칭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 종료 후에는 관광·문화·해양레저·브랜드 분야 전문가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위원회는 시민 선호도 점수와 함께 공공성·지역성, 브랜드 적합성, 전달력,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당선작은 총 10건으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애플 에어팟, 우수상 9명에게는 해양레저체험 입장권(4인 기준)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명칭은 향후 복합단지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며, 시설 운영과 관광 홍보, 각종 행사와 콘텐츠 개발 등 군산시 해양레저 브랜드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인 만큼, 명칭 선정 과정에서도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군산시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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