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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김장하고 남은 배추·무청, 투명봉투에 버리세요

군산시, 연말까지 무료 특별수거…공동주택 낙엽은 10일부터 배출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11-02 11:07:26



김장철마다 한꺼번에 쏟아지는 배추 잔재물과 무청, 가을철 골칫거리인 낙엽쓰레기를 올해 말까지 별도 처리 비용 없이 배출할 수 있다. 다만 채소와 낙엽은 각각 분리해 무색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야 한다.


군산시는 김장철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특별처리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수거 대상인 김장 채소쓰레기는 배추 잔재물과 무청 등으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무색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평소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는 장소에 내놓으면 된다.  별도의 처리 비용 없이 수거하기 때문에 김장을 준비하는 가정의 쓰레기 처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낙엽쓰레기도 같은 방식으로 배출할 수 있다. 다만 잔가지나 일반 생활쓰레기 등 다른 종류의 쓰레기가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만,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낙엽 쓰레기의 수거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김장 채소쓰레기와 낙엽쓰레기는 반드시 서로 다른 봉투에 분리해 담아야 한다.


특별처리기간이 끝나면 김장 채소쓰레기는 기존 방식대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해야 한다. 흙이 묻거나 단단한 뿌리 등은 종량제 마대인 불연성 마대에 담아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환경관리원과 노면청소차를 투입해 도로변에 쌓인 가로수 낙엽을 집중 수거하고, 배수구 막힘과 보행 불편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채소쓰레기와 낙엽을 적기에 수거해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며 “원활한 수거를 위해 수거기간과 분리배출 방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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