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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 상생의 폭 넓힌 의료협력…건강 돌봄으로 확장

군산지역경제교류회·참사랑요양병원 협약…회원·가족 및 다문화이주여성 의료지원

홍순경 회장, 미래인재교육진흥원과 연계해 의료복지·지역사회 봉사 확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10-21 17:16:47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 다문화가족 지원에 힘써온 홍순경 군산지역경제교류회장이 이번에는 의료기관과 손잡고 지역사회 건강 돌봄으로 협력의 영역을 넓혔다. 회원과 가족은 물론 전북지역 다문화이주여성 약 1만3,000명과 그 가족까지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협약으로, 민간단체와 의료기관의 연계를 통한 지역 상생에 관심이 모아진다.


군산지역경제교류회(회장 홍순경)는 21일  참사랑요양병원(병원장 김정옥)과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 및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지역경제교류회와 사단법인 미래인재교육진흥원 회원 및 가족, 전북지역 다문화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의료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구성원의 건강을 살피고 의료복지 향상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외래·입원진료를 비롯해 인공신장 혈액투석, 암요양, 감염요양, 노인요양, 한방진료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서비스 이용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추진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군산지역경제교류회장과 미래인재교육진흥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홍순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지역 의료기관과 민간단체의 협력을 의료복지 분야로 넓히는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순경 회장은 “참사랑요양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지원과 봉사에 뜻을 함께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과 다문화가족들의 건강증진에 힘을 보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약을 넘어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협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옥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지역경제교류회와 미래인재교육진흥원 회원은 물론 전북지역 다문화이주여성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의료지원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지역경제교류회와 미래인재교육진흥원, 참사랑요양병원은 의료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산지역경제교류회는 2014년 출범했으며, 산·학·연·관 각 분야 대표와 전문가 등 정회원 50명으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관·기업 간 교류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순경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미래인재교육진흥원은 2023년 교육기관에 등록된 법인으로, 교육과 인재양성, 다문화가족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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