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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수제맥주’ 맛깔난 만남 펼쳐진다

30~31일, 군산비어포트에서 ‘제2회 갑·맥파티’ 개최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 2026-10-20 09:30:59


가을 제철을 맞아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군산 대표 수산물 ‘갑오징어’와 구수한 풍미의 ‘군산 수제맥주’가 다시 한 번 낭만적인 가을밤을 물들인다.  


군산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군산비어포트(해망로 146-24)에서 ‘제2회 시월의 마지막 밤, 갑토리와 함께하는 갑·맥파티’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갑·맥파티’는 군산의 청정 바다가 품은 갑오징어와 지역 특산 수제맥주를 연계한 대표 먹거리 축제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탁 트인 가을 바다의 운치를 배경으로 군산만의 특색 있는 맛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군산 갑오징어를 활용한 풍성한 안주와 요리는 물론, 20여 종에 달하는 군산 수제맥주의 깊은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7080 가요와 감성적인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이 가을밤 내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풍성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수제맥주 전 품목이 10% 할인되며, 신선한 갑오징어 진공포장 제품은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어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SNS 참여 이벤트를 통해 귀여운 캐릭터 ‘군산 갑오징어 갑토리’ 키캡과 에코백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고, 경품 추첨 및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군산시는 ‘갑·맥’에 대한 상표등록을 완료하며 먹거리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 갑오징어 갑토리’의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리고,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문화·관광 핵심 브랜드로 육성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갑·맥파티는 군산 갑오징어와 수제맥주라는 지역의 보석 같은 먹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10월의 마지막 밤을 오감 만족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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