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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한 채에 담은 온기'… 군산제일신협의 따뜻한 나눔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겨울 이불 전달… 온세상 나눔 캠페인 동참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10-15 18:04:34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일신협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은 15일 군산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창길 이사장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과 양영숙 센터장,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후원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겨울철 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5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전국 689개 신협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 지역의 신협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영숙 군산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군산제일신협의 정성 어린 나눔으로 기부된 이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창길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제일신협은 이번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외에도 어부바 멘토링과 시니어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집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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