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간여행축제가 시작되면서 축제장 주변 교통 혼잡과 시민들의 이동 불편이 예상돼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학로 구간 차량 통제가 이뤄지는 데다 시내버스도 일부 노선이 우회 운행하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은 통제 구간과 우회도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군산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6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맞춰 오는 6일 오전 6시까지 구시청사거리부터 내항사거리까지 대학로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이 기간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해망동 방면과 죽성로 방면으로 우회해야 하며, 우회도로 주변은 교통량 증가에 따라 주정차도 제한된다.
해망동 방향은 구시청사거리→해신동주민센터→해양경찰서, 죽성로 방향은 구시청사거리→가구거리→째보선창사거리로 돌아가야 한다. 시는 축제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형 화물차의 해당 구간 통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축제장 주변 주차장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량 통제에 따라 시내버스도 노선별로 운행 경로가 달라진다. 2·3·7·11~17번은 죽성로사거리→가구거리→중앙사거리로 우회하고, 58·59번은 우리은행·영광중고→가구거리→째보선창·구시장 입구 구간을 따라 운행한다.
99번은 오전 6시 50분과 7시 50분 출발 차량의 출발지가 기존 백년광장에서 명산사거리로 변경된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셔틀버스도 마련된다. 셔틀은 월명종합경기장과 군산대학교에서 각각 출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오후 7시가 마지막 출발이다.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는 A노선은 롯데몰 버스정류장→시외버스터미널→근대역사박물관→수산물종합센터를 거치고, 군산대학교에서 출발하는 B노선은 은파호수공원→군산시민문화회관→군산상일고→중앙사거리(교보빌딩)를 연결한다. 셔틀버스 이용객에게는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아모아 시간충전’ 등 혜택도 제공된다.
주차장은 축제장 인근과 외곽으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주차장으로는 근대역사박물관, 군산수산물종합센터, 군산해양경찰서, 옛 경찰서 등이 있으며, 외곽 연계 주차장으로는 월명종합경기장, 보호관찰소 옆, 은파호수공원, 군산대학교 등이 마련된다.
한편 올해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구시청사거리 일원과 대학로, 시간여행마을을 중심으로 열리며 해군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린, 정서주, 야다 공연과 글로벌 모던 플래시몹, ‘우리모두 3·5만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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