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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명 찾은 군산 희망복지박람회…복지서비스 한눈에

45개 부스서 다양한 복지정책·서비스 소개…사회복지 유공자 15명 표창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9-17 11:17:17


군산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희망복지박람회에 이틀간 3,800여 명이 찾았다. 올해 박람회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려 복지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이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다.


‘복지로(路)’를 주제로 ‘하나되는 군산, 행복해지는 시민’을 부제로 한 2026 희망복지박람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복지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체험을 통해 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실내 39개, 실외 6개 등 모두 45개 부스가 운영돼 분야별 복지서비스와 정책을 소개했다. 시민들은 각 부스를 둘러보며 복지 정보를 접하고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박람회와 함께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설문도 진행됐다. 현장 대면 설문과 QR 설문을 병행해 시민들이 실제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복지서비스와 이용 과정에서의 체감도 등을 살피고, 향후 복지정책에 반영할 의견을 수렴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희망복지박람회를 찾아 복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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