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주제로 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6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박경래)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관계자, 수상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오전 10시 30분 퓨전장구난타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오전 11시 기념식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장애인단체 추천을 받은 31명에게 6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건의문도 채택됐다. 오후에는 문화 한마당이 마련돼 장애인 가요열전을 비롯해 김승준의 마술 퍼포먼스, 라니아의 방송댄스 공연과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장애인단체와 군산의료원 등 10개 기관·단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복지와 의료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
박경래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장애인의 권리와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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