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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K-Battery' 무대 오른 군산 강소특구 기술력

7개 기업 참여해 이차전지 기술 홍보…기술혁신 최우수상·세미나 등 성과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9-15 14:28:09



국립군산대학교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전시회에 특구 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시장 개척의 기회를 넓혔다.


전북 군산 강소특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K-BATTERY SHOW 2026’에서 이차전지 분야 유망 기술을 보유한 7개 기업과 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특구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K-BATTERY SHOW 2026’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선보이는 전문 전시회로  양극소재와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핵심 소재를 비롯해 배터리 제조·검사·자동화, ESS, 배터리 재활용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되면서 국내외 관련 기업과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는 총 157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군산 강소특구에서는 이브이앤솔루션, 솔루션모나, 솔루션토트, 솔루션넥스젠, 솔루션바크로드, 페스코, 엘에스시텍 등 7개사가 참여해 각 기업의 기술력을 알렸다.


피지컬 AI 기반 전기 특장차 및 운송 최적화를 비롯해 AI 기반 배터리·연료전지 고속 진단, AI 기반 로봇 폐배터리 해체 자동화, 재사용 배터리 팩 제조 및 AI 운영 등 기업별 특화 기술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 소형 선박용 파워뱅크, IT 기반 설비 진단 및 제어계측, IoT·AI·센서 융합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도 선보이며 전시장을 찾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토트㈜ 이상형 대표가 기술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모나㈜ 장익황 대표는 배터리 관련 기술 세미나 연사로 나서 관련 기술을 소개하며 군산 강소특구 기업들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참여 기업들은 전시 기간 국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가며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판로 확대와 사업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이호 국립군산대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특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활발한 시장 개척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특화 분야 기업들이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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