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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허브로 손색 없는 ‘군산·새만금’

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설치 인프라 전략 논의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8-31 11:01:38


군산·새만금을 전북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기 위한 해상풍력 공급망과 산업 인프라 구축 방안이 논의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은 31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2026 새만금 신재생에너지포럼’을 열고 전북 해상풍력 공급망의 과제와 군산·새만금의 허브 거점 전략을 살폈다.  


이날 포럼에는 김재준 군산시장과 서동수 군산시의회 의장, 김강주 군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학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태환 에드벡트 대표이사가 ‘전북특별자치도 해상풍력 공급망의 과제’를 짚어본 데 이어, 박재형 군산대학교 교수가 ‘군산, 새만금 해상풍력 공급망 허브 거점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하도훈 ㈜오에스아이랩 대표는 ‘서남해 연약지반에 적합한 해상풍력 설치선의 필요성 및 사업성 검토’ 발표를 통해 안정적인 해상풍력 산업을 위한 설치선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과 군산·새만금의 산업적 역할, 해상풍력 설치 인프라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의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승우 (사)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 상임의장은 “군산·새만금이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전북 해상풍력 공급망의 과제와 군산·새만금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은 향후 관련 정책 추진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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