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360만원 넣고 1,296만원…'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군산시·중진공 협약…청년 장기근속·지역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8-26 11:00:15


지역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들이 3년 뒤 목돈을 마련하고 기업은 숙련된 인력을 붙잡을 수 있도록 군산시가 지원에 나선다.


군산시는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군산시 청년재직자 협업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청년의 적립금에 기업과 중진공, 군산시가 함께 보태는 방식이다.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 8만 원, 중진공 8만 원, 군산시 1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3년 만기가 되면 청년은 자신이 납입한 360만 원의 3.6배에 해당하는 1,296만 원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소재한 3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다. 군산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3년간 총 1억3,68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청년에게는 목돈 마련과 장기근속의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숙련 인력의 이탈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준 시장은 “청년이 지역기업에서 일하며 3년 뒤를 설계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기업이 성장하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