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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동, 착한가게 76·77호 현판 전달

중식당 ‘태백원’(76호)과 ‘팔마재냉면막국수’(77호) 동참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 2026-08-12 09:38:16


군산시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태)가 12일 매월 정기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신규 업소 2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가게 현판을 받은 곳은 중화요리 전문점 태백원(대표 고현숙 · 착한가게 76호)과 팔마재냉면막국수(대표 안향자 · 착한가게 77호)다.


태백원 고현숙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마재냉면막국수 안향자 대표는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매장 운영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연숙 흥남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자발적 기부가 모여 지역 전체에 따뜻한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모인 기탁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자가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이웃을 돕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모인 기금은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비로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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