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이 운영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이 95%에 달하는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들의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 성과를 거뒀다.
군산시는 최근 운영한 'AI-POT(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격시험) 1·2급 과정' 참여자 60명 가운데 5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1·2급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챗GPT 등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과 명령어 운용 능력을 평가하는 AI-POT 자격 취득을 목표로 운영됐다.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고, 국립군산대학교 취업지원실과 함께 교육생 모집과 운영을 진행했다.
성과도 두드러졌다. 2급 과정은 교육생 30명 중 29명이 합격했고, 심화 과정인 1급은 30명 가운데 28명이 자격을 취득해 전체 합격률 약 95%를 기록했다.
교육은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과 콘텐츠 기획, 이미지 제작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산시 청년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청년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는 AI 기술 이해와 데이터 기반 경영·의사결정 역량을 평가하는 'AIBT(AI Business Test)'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생 모집은 8월 3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또 국립군산대학교 첨단인재형 AI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과 협력해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역량 인증 과정인 'AICE Basic(AI Certificate for Everyone)'도 8월 중 개설할 예정이다.
군산시 청년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우수한 성과를 통해 AI 실무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청년들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063-471-15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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