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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군산시자원봉사센터, 복달임 삼계탕 나눔으로 건강한 여름 응원

서군산무료급식소와 협력… 취약계층 어르신 250명에 따뜻한 보양식 대접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7-15 15:53:50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사단법인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나누며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나섰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서군산무료급식소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한 ‘이열치열 복달임!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센터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 식당 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땀방울을 흘리며 정성을 쏟았다.


봉사자들의 손길로 정성스레 완성된 삼계탕은 이날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과 취약계층 250명에게 전달됐다. 봉사자들은 보양식을 대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무료급식소와 자원봉사 전문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재 이사장은 “우리가 전한 작은 관심과 정성이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송천규 센터장 역시 “지역 기관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든든한 연대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뜻깊은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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