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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봉이 봉사단,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갈비탕’ 나눔

‘보물섬정육식당’ 후원으로 반찬 지원 대상 가구에 보양식 전달

전성룡 기자(gstimes1@naver.com) 2026-07-14 10:38:57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산시 흥남동의 자생 봉사단체인 ‘흥봉이 봉사단’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보양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흥봉이 봉사단은 관내 구시장로에 위치한 ‘보물섬정육식당’의 후원을 받아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마련하고, 관내 반찬 지원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단원들은 단순히 음식만 배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피며 따뜻한 안부를 건넸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이복희 보물섬정육식당 대표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갈비탕 한 그릇으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0년에 결성된 흥남동 흥봉이 봉사단은 올해로 26년째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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