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고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수업이 지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범석)는 지난 9일 군산 지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심천심 스쿨팜 식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지역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우리 먹거리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시화로 인해 농촌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지역 어린이들에게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취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곡초 학생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스쿨팜’ 사업은 학교(스쿨)와 텃밭(팜)의 합성어로, 농협 전북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 전주시, 익산시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40여 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 내 유휴 부지에 텃밭을 조성해 채소 가꾸기, 모내기, 전통 벼 수확, 식체험 등 다채로운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범석 군산시지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먹거리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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