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가 전북지역 호국보훈단체 회원들을 군산기지로 초청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영공방위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38전대는 9일 군산기지에서 6·25참전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등 지역 내 7개 보훈단체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호국보훈단체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장병들에게 공군 핵심가치인 '헌신'의 의미를 되새겨 군인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이날 기지를 방문한 회원들은 부대 현황을 소개받은 뒤 기지 내 배치된 KF-16 전투기와 항공무장을 직접 관람하고 장병들의 임무 수행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 및 오찬에서 장병들은 선배 전우들의 경험담과 군인정신에 대한 조언을 나누며 조국 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지용 38전대 인사행정과장(소령)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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