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센터장 김진아)가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주관하는 ‘2026 전북청년 1인가구 식생활 개선 요리교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참여예산을 활용해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 조리와 식사 활동을 통해 청년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1,150만 원을 확보했으며, ‘혼자여도 잘 먹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요리 커뮤니티 프로그램 ‘1인 밥상 연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1인 가구 생존밥상’ ▲군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1인 가구 밥도둑밥상’ ▲참여자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식생활 변화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순 선착순 모집이 아닌 참여 동기와 의지를 반영한 선발 방식을 도입해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고, 참여 전후 냉장고 사진 비교 등을 통해 식생활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군산센터와 군산시가족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진아 센터장은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요리를 매개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계청과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30대 청년층의 규칙적 식사와 건강한 식생활 실천율은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외식물가 상승으로 편의식과 배달음식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청년층의 식생활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청년뜰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식생활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함께 지원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