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예방 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중·장년층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인지 건강 관리에 나섰다.
이는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스마트폰 이용이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에서 ‘인지케어’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을 하면 치매 예방 콘텐츠와 치매 관리 관련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앱에는 ▲온라인 치매 검사 ▲일기 쓰기 ▲문제 풀이 등 인지 훈련 콘텐츠를 비롯해 ▲약 복용 알림 ▲걸음 수 측정 ▲마음 인지 관리 등 일상 속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대화 기능을 통해 사용자와의 상호 소통도 가능하다.
센터는 앱의 인지 저하 위험요인 관리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의 변화 추이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개별 연락이나 대면 상담으로 연계해 치매 조기 발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초고령자를 대상으로는 보호자 케어 알림 기능을 안내해 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을 경우 보호자에게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시 보건소장은 “인지케어 앱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치매 예방에 접근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라며 “치매는 예방과 조기 관리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자신의 인지 건강 관리에 적극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케어’ 앱 관련 문의는 군산시치매안심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063-454-58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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