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군산시, 수산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조사

인력난 해소·안정적 인력 수급 체계 구축…30일까지 수요조사 진행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1-19 11:05:02



군산시가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도 수산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2026년도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지원사업'은 계절적·단기적으로 인력이 집중되는 어촌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최소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정부에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21년에는 전국 최초로 해조류 양식 분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첫해 고용주 10명, 근로자 23명으로 시작한 사업은 지난해 고용주 57명, 근로자 122명까지 확대되며 김 양식 어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법무부 인원 배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 김 양식업을 경영하는 어업인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경우 희망 국가와 인원 등을 기재해 군산시 수산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수요조사 이후 3월부터 고용주와 관내 거주 결혼이주자의 본국 가족을 대상으로 근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5월에는 숙소 점검을 통해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7월 입국 시기에는 생활·인권 보호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지원책인 계절근로자의 마약검사료, 성실근로자(재입국 근로자)의 편도항공료 50% 등 입·출국 시 수반되는 행정경비 지원 외에도 전담 통·번역사를 통해 고용 어가와 외국인 근로자 간의 소통 갈등을 완화하고, 근로자 이탈 방지와 고용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인력이 필요한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언어 장벽 해소를 통해 안정적인 인력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