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배영민)는 16일 군산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 해 활동을 결산하는 한편, 새해 지역 안보와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34차 정기총회는 1부 의안심의와 2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2025년도 회계결산안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돼 회원들의 심의를 거쳐 의결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재향군인 발전과 지역 안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임준 군산시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어 우수 회원을 대상으로 각급 기관·단체장 표창 수여가 이어지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배영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향군인회는 제대군인의 명예와 권익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속에서 안보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가 돼야 한다”며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안보 공동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안보의식 함양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감사패를 받은 뒤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군산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군산시는 재향군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훈 가치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지역 예비역 안보 인력들이 참여하는 공법 안보단체로, 봉사활동과 시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각급 기관·단체장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은 오성권 특전사동지회장이 수상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장 표창은 김성혁 씨에게 돌아갔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고지현 여성회장과 고선곤 씨가 ▲전북특별자치도의장 표창은 김유정·이정숙·김정미·이정연 씨가 각각 수상했다. ▲군산시장 표창은 김성주·장정숙·김미선·윤순이·구수경 씨에게 수여됐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