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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군산시수협, 위판액 1,400억 원 돌파… 3년 연속 1,000억 원대

주요 위판 품목 실적 호조·재무구조 개선 성과도 가시화

주요 품목 호조 속 유통 경쟁력 강화… 2026년 1,500억 원 목표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1-05 10:15:49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이 2025년 위판액 1,407억 원을 기록하며 도내 수협 가운데 처음으로 3년 연속 위판액 1,000억 원대를 달성했다. 지속적인 위판 실적 확대와 재무 안정화 성과에 힘입어 지역 수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산시수협은 1933년 설립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오며, 2023년 1,072억 원, 2024년 1,288억 원에 이어 2025년에도 위판액을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연속적인 실적 확대는 군산 지역 수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25년 주요 위판 품목 실적을 보면 물김이 4만5,050톤, 52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물오징어 1,917톤 233억 원, 꽃게 2,008톤 180억 원을 기록했다. 계절별 주력 품목의 안정적인 위판과 품목 다변화가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


군산시수협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도 부실채권 정리와 여신 관리 강화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여왔다. 이와 같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조합 금융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대외 신뢰도 제고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산시수협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위판 품목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위판액 1,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울러 어업인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조업 환경 조성과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철 조합장은 “어려운 어업 여건 속에서도 어업인과 수협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과 유통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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