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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따뜻한 동행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군산시가족센터, 2025년 지역 후원처에 감사 전해

장학금부터 먹거리까지…소외계층 200여 가구 지원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5-12-31 09:30:10


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경신)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사회 후원처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족센터는 올해 다양한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연계해 왔다.


특히,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장학사업부터 정서적 위안을 전하는 먹거리 지원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나눔의 온기를 확산시켰다.  


■교육부터 먹거리까지… ‘맞춤형 후원’ 이어져

동양어묵(대표 이동하)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에 앞장섰다. 지역 내 청소년 장학생을 선발해 월 1회 29만 원의 학원비를 12개월간 지원했으며, 향후 2년간 지속적인 후원도 약속했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장기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늘봄날 쿠킹스튜디오(대표 방미순)는 정성이 담긴 먹거리 나눔을 실천했다. 매월 떡케이크 2세트와 정과 20세트(62만 원 상당)를 총 9회에 걸쳐 지원해, 관내 106가정에 따뜻한 간식과 함께 가족 간의 화목한 시간을 선물했다.  


신용문객잔(대표 윤정민)은 외식이 어려운 취약가정을 위해 대표 메뉴인 짜장면을 후원했다. 매월 2인분 기준 30세트(30만 원 상당)를 총 8회 제공하며, 110가정의 식탁에 온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올 한 해 동안 다수의 지역 기관과 개인 후원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공부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지고, 공부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이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경신 군산시가족센터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가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후원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마음이 대상자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 2026년에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가족센터의 후원물품 개발·관리 사업인 ‘후원 릴레이’는 후원금과 물품을 발굴·연계해 취약계층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가족의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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