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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새만금 중심축 잇는 ‘지역간 연결도로’ 착공

1.1조 투입해 2030년 완공…20.37km 왕복 6차로 건설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2-19 10:10:24


새만금 내부 개발권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간선 도로망인 ‘지역간 연결도로’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지난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 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 하서면(국도 30호선)에서 김제시 진봉면(국도 12호선)을 잇는 총연장 20.37km의 왕복 6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대형 SOC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1조 1,330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되며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도로가 개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중심 권역(2·3권역) 간 통행시간은 23.6% 단축되며, 산업단지와 관광·레저 용지 간 이동 시간도 평균 31~35%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어 내부 개발 촉진 및 투자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크다. 건설 기간 중 약 1만 6천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완공 후에는 연간 약 37만 명의 관광객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단순 도로 기능을 넘어 랜드마크 조성에도 공을 들였다. 세계 최대 규모의 종방향 원형주탑 사장교(직경 55m)와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아치교 등을 설치해 새만금만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명소로 꾸밀 계획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 주요 공간을 긴밀하게 이어주는 핵심 도로”라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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