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군산지역 주요 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가 시작된다. 귀성객과 관광객의 이동이 늘어나는 명절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도로 파손과 안전 위험요인을 미리 정비한다는 취지다.
정비 대상은 시내·외 주요 간선도로와 지방도 등 군산시 전역으로, 주요 도로 935㎞를 비롯해 교량 63개소, 터널 4개소, 보도육교 5개소, 지하차도 4개소 등이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188개 노선 398㎞와 저수지 72개소, 가로등·보안등 38,765등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잦은 차량 통행으로 인한 포트홀, 도로포장 파손, 맨홀 단차 등 노면 불량 구간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파손이나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보수나 재포장이 필요한 구간은 유지보수 단가계약 등을 활용해 신속히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 도로 파손과 시설물 이상 등 돌발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조를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시민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군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와 주요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명절 전까지 정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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