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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하반기 전기차 456대 추가 지원

승용 300·화물 150·버스 6대… 9월 7일부터 신청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9-02 23:23:27



군산시가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456대를 추가 보급한다. 상반기 564대를 포함하면 올해 1,000대 이상의 전기차가 군산지역에 보급될 전망이다.


시는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군산시 등록 차량 중 전기차 비율을 현재 4%에서 2030년 1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두 차례 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 564대(승용 490대, 화물 73대, 버스 1대)를 보급했으며, 하반기에는 456대(승용 300대, 화물 150대, 버스 6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90일 이상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단체다. 신청은 9월 7일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제작·수입사가 구매자를 대신해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매자는 차량 가격에서 보조금을 뺀 금액만 부담하고, 군산시는 해당 보조금을 제작·수입사에 직접 지급한다.  차종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해 차등 지원하며, 중·대형 승용차는 최대 1,210만원, 소형 화물차는 최대 1,750만원, 소형 승합차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본 보조금에 더해 구매자의 조건에 따른 추가지원도 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구는 최대 3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20~30%, 전기택시는 2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 차량을 3년 이상 보유한 뒤 전기차로 교체하는 경우 최대 130만원의 전환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9월 3일부터 군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는 지원 대상 차량과 전국 보조사업 현황, 충전기 설치지역 등 전기차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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