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각종 안건을 처리하며 10일간의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 제출된 1조9,071억3,700만원에서 4,700만원을 삭감해 1조9,070억9,000만원으로 확정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한 3개 사업의 예산을 조정했으며, 시민 생활과 안전,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원안대로 반영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제출안대로 의결됐으며, 회기 중에는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 이와 함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은식·박다혜·최유정·이영미·김경식·김관우 의원의 5분 자유발언 6건과 서동완·윤요섭·윤신애 의원이 제출한 건의안 3건도 처리됐다.
서동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새만금신항 관할권 문제와 관련해 군산의 권익과 미래를 지키기 위한 대응을 강조했다. 특히 새만금신항이 군산항과 유기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법적 절차에 따른 대응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을 바탕으로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2027년도 본예산 심사 등을 통해 주요 현안과 시민 생활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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