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개원을 앞둔 제10대 군산시의회 당선인들이 첫 공식 일정을 함께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군산시의회는 지난 2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의원 24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일정은 호국의 숲 참배로 시작됐다. 당선인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새로운 의정활동의 출발을 다짐한 뒤 의회로 이동해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청렴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출범하는 제10대 군산시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당선인들은 의회 운영 절차와 의원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의정활동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직윤리와 청렴 의무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용원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부패방지 제도와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경모 의회사무국장은 "군산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제10대 의원들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의원들의 정책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이 든든한 지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당선인들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4년간 제10대 군산시의회를 상징할 의정 슬로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새롭게 구성되는 의회가 앞으로 어떤 가치와 방향성을 담아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제10대 군산시의회는 지역구 의원 21명과 비례대표 의원 3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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