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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 군산시장 출마 선언

"신대륙 군산을 향한 대항해 시대 열겠습니다"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1-26 10:33:00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군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26일 오전 11시 군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와 국회에서 쌓아온 국정 경험과 역량을 고향 군산의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김 예정자는 현 군산시의 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시민들의 우려가 깊은 ‘무분별한 아파트 인허가’ 문제를 정조준했다.  


그는 “군산시가 사유재산권 보호를 명분으로 인허가권을 남용해 심각한 도시 문제를 초래하는 것은 사실상 직무유기”라며, “군산 정치는 이제 자기기만을 멈추고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대전환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정자는 자신의 강점으로 ‘중앙무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내세웠다. 그는 국회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당대표 보좌관을 거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과 춘추관장을 역임한 ‘국정 컨트롤타워’ 출신임을 부각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기업,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실력과 네트워크가 지금 군산에 가장 필요하다”며 “중앙의 정책 기조를 정확히 꿰뚫어 보고 군산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리더십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군산의 미래 먹거리로는 ‘신재생에너지’를 꼽았다. 김 예정자는 “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 키우는 것은 현 정부의 성장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며 “최근 논의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를 군산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군산 재도약을 위한 5대 비전으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수도 조성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재창조 ▲5각형 정주 혁명 완성 ▲소상공인 포용 도시 구현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 혁신 등을 약속했다.  


끝으로 김 예정자는 “군산을 뼈저리게 사랑하는 리더로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선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군산의 내일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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