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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를 운명으로 둘 것인가? 역사의 답을 선택할 것인가?”

최관규 군산시장 출마예정자, 오는 24일 군산대 고춘곤홀서 출판기념회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1-22 10:21:15


군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최관규 출마예정자(정치학 박사)가 오는 24일 오후 3시 군산대학교 고춘곤홀에서 저서 ‘역사가 묻고, 군산이 답하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군산의 미래를 향한 강한 문제의식과 정치적 결단을 시민들에게 호소한다.  


최 박사는 지난 12일 군산시청 기자실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지금 군산은 관리의 시간이 아니라 결단의 시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군산이 더 이상 침체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새로운 도시 전략을 공개적으로 제시하는 자리로 주목된다.  


그의 저서 ‘역사가 묻고, 군산이 답하다’는 세계문명사 속에서 흥망성쇠를 경험한 9개 국가와 지역의 사례를 분석하고, 그 공통분모를 ‘변화와 혁신’이라는 키워드로 압축한다. 저자는 조선왕조와 대한제국, 대한민국 현대사를 동일한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군산이 현재 맞닥뜨린 경제·산업 구조의 한계를 역사적 전환기의 징후로 진단한다.  


특히, 최 박사는 군산의 쇠퇴를 “피할 수 없는 지역적 한계”로 규정하는 시각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ABCDEF 전략’을 제시했다. 항만과 공항, 철도와 고속도로, 대규모 산업단지와 연구 인프라 등 군산이 이미 갖춘 자산을 연결해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책에서 제시된 핵심 비전은 ‘세계로 연결된 군산(Global Gunsan)’이다. 최 박사는 군산을 더 이상 내수 중심의 정체된 도시가 아니라, 글로벌 물류·제조·기술 흐름 속에 재편입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 박사는 “도시는 우연히 쇠퇴하지 않고, 우연히 부흥하지도 않는다”며 “역사는 언제나 선택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고, 이제 군산이 그 답을 선택할 차례”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출판기념회는 책을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군산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묻고 답하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시민과 학계 인사,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는 공직선거법을 준수해 진행된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최관규 선거캠프 홍보팀(010-3671-60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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