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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줄이고 예산 아끼고… 군산시 유수율 89.5% 달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목표 초과 달성… 예산 55억 절감 효과

665억 원 투입해 블록 시스템구축 및 노후 수도관로 70km 교체 완료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2-09 11:01:29



군산시가 추진 중인 ‘군봉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5년까지 총 66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 70km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해 유수율이 기존 68%→89.5%로 상승, 당초 목표치(85%)를 넘어서는 결과를 냈다.  


이를 통해 사업 전 68%에 머물렀던 군봉급수구역(조촌·구암·수송동 일원)의 유수율이 89.5%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당초 목표치였던 85%를 4.5%p 초과 달성한 결과이다.   특히 유수율 개선을 통해 매년 약 514만 톤의 누수량이 저감되고 약 5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시는 사업 완료 후, 이 성과를 토대로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에 평가를 요청했으며, 2026년 6월경에 유수율 목표치인 85% 달성 여부를 공식적으로 판정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노후관 비율이 가장 높은 나운급수구역이 2026년도 신규 현대화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시는 총사업비 89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하여 2031년까지 100.5km의 노후 상수관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군봉급수구역의 유수율이 큰 폭으로 향상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면서 “시민들께 안정적이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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