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군산서비스센터(대표 김정섭)가 2026년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1996년 대우자동차 군산서비스센터로 문을 연 이후 지엠대우와 쉐보레를 거치며, 지역 자동차 정비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해온 쉐보레 군산서비스센터는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정섭 대표는 “그동안 ‘1급 자동차종합정비사업소’라는 명칭 아래 축적된 기술력과 신뢰는 분명한 자산”이라면서도 “회사는 이 틀에 머무르지 않고, 단순한 정비소를 넘어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아우르는 미래형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인식 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구상에는 ‘쉐보레 군산서비스센터’라는 명칭에서 비롯되는 특정 브랜드 서비스센터라는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차종을 정비한다는 의미를 담은 회사 명칭 변경을 검토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 내연기관에서 전기차까지, 시대 변화를 앞서다
쉐보레 군산서비스센터는 이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2018년 전기차 정비 장비와 특수공구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한국지엠의 전기차 정비 교육과 공식 승인을 받아 EV 전문 정비센터로서의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고난도 작업으로 꼽히는 전기차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100대 이상 수행하며, 전기차 정비 역량을 현장에서 입증해 왔다.
또한, EV KMC㈜의 MASADA VAN 차량 지정 서비스센터로 선정되며, 상용 전기차 분야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정비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쉐보레 군산서비스센터가 변화에 단순히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미래차 정비 시장을 선도해 왔음을 보여준다.

■ 수입차·보험수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경쟁력
쉐보레 군산서비스센터는 국내 차량은 물론 ACDelco 수입차 정비 시스템을 통해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등 주요 수입차 정비로 영역을 확장했다. GM으로부터 부품을 직접 공급받는 구조를 통해 품질과 신뢰를 동시에 확보했으며, 1급 자동차종합정비사업소로서 타사 차량의 경정비부터 보험·파손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창립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여전히 특정 브랜드 서비스센터로 인식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전기차·수입차·상용 EV 등 고부가가치 정비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중심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정섭 대표는 “쉐보레 군산서비스센터는 단순히 고장을 수리하는 곳이 아니라, 자동차 기술 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는 기업”이라며 “국내외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 정비 분야에서도 군산을 넘어 전북을 대표하는 선도적인 자동차종합정비사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30년, 그리고 그 이후
김 대표는 군산지역경제교류회, 다문화 이주여성 연합회, 예술인협회, 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같은 기업인의 성장은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금, 쉐보레 군산서비스센터가 과거의 틀을 넘어 미래차 시대를 이끄는 기술 기반 강소기업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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